[이태원 카페 추천] 수제버거 맛집 비건 카페 플랜트 plant

이태원 비건 레스토랑 플랜트 PLANT 리뷰

 

 

요즘 날씨가 정말 더워서 밖을 돌아다니기가 힘든데요,
그래도 포스팅 글감을 위해 열심히 돌아다녀보고 있습니다
또 덥다고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기도 하고요

오늘 방문해 본 곳은 이태원지역에서 알게 된 플랜트라는 카페입니다
이태원 맛집 플랜트 카페는 음료메뉴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서 브런치 카페로도 이용이 가능해요

입구가 조금 좁아서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 하얀색 입구와 플랜트 간판이 있는 곳을 찾아서 들어가면 됩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입구가 나와요

저는 밥을 먹으러 온 것은 아니고 커피를 마시려고 방문했어요
그래서 창가자리로 착석했습니다

점심즈음 갔더니 테이블이 꽤나 차있더라고요
붐비는 시간대가 아니면 금방 테이블이 빠지긴 했습니다

이태원 비건 레스토랑 플랜트는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요,
100% 비건 식당인 만큼 다양한 비건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저는 따로 요리를 주문하지는 않았지만
이곳은 수제버거가 유명한 것 같더라고요

대부분의 손님들이 수제버거를 많이 드시는 듯했어요
특히 머시룸버거가 먹고 싶더라고요 저는

나중에 들러서 한번 먹어보려고 합니다

외국인들이 많은 이태원답게 영어로 된 메뉴판이 구비되어 있네요
플랜트는 음료메뉴도 다양하게 있는데요,

커피, 에이드, 콤부차, 밀크셰이크 등 음료메뉴와 맥주나 와인 같은 주류메뉴도 있었어요
메뉴들이 가볍게 맥주 한잔하면서 같이 먹기 좋을 것 같아요

가게 내부가 넓지는 않고,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저는 처음에 일반적인 카페인 줄 알고 방문했었는데 생각보다 레스토랑의 느낌이 강해서 카페처럼 오래 앉아있는 곳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전체적으로 이태원답게 이국적이면서 조명이나 소품들이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사람이 많은 시간대가 아니라면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이태원 카페 플랜트에는 디저트도 있는데요
케이크도 생각보다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먹어보고 싶었는데 못 먹었습니다
나중에 방문해서 케이크랑 수제버거는 꼭 먹어보려고요

제가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왔습니다
가격도 딱히 비싸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이태원이 서울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많이 높지 않더라고요
종종 방문해 보아야겠습니다

맛은 산미가 있는 무난 무난한 커피맛이었어요
누구나 그냥 잘 마실 수 있는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태원 주변에서 커피나 점심으로 가볍게 들르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플랜트 브런치 카페는 100% 비건이기 때문에 누구나 방문할 수 있고 꽤나 평이 좋은 걸로 보아 맛도 어느 정도 보장될 것 같네요

커피만 마시는 것보다는 점심이나 디저트먹으로 오기 좋을 것 같아요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느긋하게 쉬려면 시간대를 잘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이태원 주변에 수제버거나 디저트 맛집을 찾고 계셨다면 이태원 플랜트 카페에 한번 방문해 보세요
역에서도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답니다
제가 방문하게 된 것도 사실 역이랑 가까워서였거든요

그럼 저는 위치 남기고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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