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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리뷰/제품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UNSCRIPTED 언스크립티드 리뷰

부의 추월차선 언스크립티드 완결판을 읽고 생각 풀기

 

 

요즘 제가 읽고 있는 책을 하나 리뷰하며

감상을 적어보고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책 부의 추월차선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너무 유명한 책이죠

바로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언스크립티드"인데요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언스크립티드는

국내 서점은 물론 아마존 경제경영 분야 1위를 차지한 "부의 추월차선"의 저자인 엠제이 드마코가 3년에 걸쳐 준비한 진입입 가이드를 설명해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부의 추월차선은 읽지 않은 채로 완결판을 먼저 접했는데

책 초반에 나오듯, 같은 근본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다른 내용의 책이지만 부의 추월차선을 먼저 읽고 오지 않아도 된다고 써져 있습니다

 

그래도 제가 느끼기엔 근본적으로 다루는 가치관이 비슷하여 완독하고 부의 추월차선 원판을 읽을 생각입니다

 

 

부의 추월차선 언스크립티드
부의 추월차선 언스크립티드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 언스크립티드는 총 파트 5개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본에 짜인 삶과 장치는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떻게 탈출하고 살아가야 하는지 가이드를 제시하는 순서로 이어집니다

 

부의 추월차선 언스크립티드에서는 현대인들의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짜인 하나의 각본이라 말합니다

그가 말하는 현대인이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삶의 방식의 사람들을 칭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모습일 수도 저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꽤나 저자의 생각이 완고한 편이며, 말하는 방식 또한 부드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그런 점이 책이 재미있게 읽히는 부분이었는데요,

저돌적이고 포장하지 않은 표현들이 한 구절 한 구절 더 기억에 남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자가 부정하고 어떻게 보면 반대하는 삶이,

누군가에게는 삶의 방향일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누구나 생각은 다릅니다 

 

돈이 삶의 이유가 되고 행복이 되는 사람이 있고 

좋아하는 일이 삶의 원동력이 되는 사람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이유가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든 경제적 자유가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현재 사회에서 명백한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적 자유가 백만장자, 억만장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생각이 다르다고 언급한 것처럼,

경제적 자유 또한 사람마다 생각하고 원하는 기준이 다른 것입니다

 

그러한 경제적 자유를 자신의 일을 하면서 얻을 수 있도록

생각의 전환점을 제시한다는 느낌으로 저는 이 책을 받아들였습니다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은 책의 두께가 엄청나서 저도 아직 전부 읽지는 못했는데요,

앞으로 파트별로 나눠서 리뷰하면서 제 생각을 써 내려가볼까 합니다

재미있는 내용은 아닐지 모르지만요

 

 

엠제이 드마코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파트 1과 2에선 짜인 각본대로, 설계된 술수와 각종 장치들로 인해 갇혀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 특히 직장인들의 현실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주 간단히 요약하자면 그런 것인데요, 그 안에는 많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짜인 시나리오를 탈피하지 못하게끔 하는 존재들이 무엇인지,

각본을 깨려고 하는 자는 어떻게 되는지,

어떻게 보면 비참하고 어두운 현실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아마도 모두가 아는 내용일 것입니다

하지만 타인이 쓴 텍스트로 직접 눈으로 본다는 것은

또 다른 기분을 선사합니다...

 

저한테는 부정적인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환기가 되는 기분이랄까요

그렇습니다 통쾌하다는 감정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항상 알면서도 참아야 하고

포기해야 하는 순간들이 살아가며 생깁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 본질적인 개혁으로 이어가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말하는 '성공한 사람들'일까요?

 

 

unscripted

 

 

파트 2에서 저자가 "옹호하는 것은 비판적 사고와 자유롭게 생각할 자유"라고 말합니다

저는 이러한 가치관에 동의하고 싶습니다

 

살아가면서 자유롭게 생각하고 자유롭게 원하는 공부를 하고 자유롭게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사회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환경(경제적, 문화적), 언론, 인간관계, 문화, 관습 등은 통제의 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누구 하나 강제적으로 억제하는 듯 보이지는 않지만,

대부분은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통념대로 그 순리대로 움직이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통념들이 즐비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자라난 사람들은 그 안에서 가치관을 생성합니다

이것은 마치 보이지 않는 통제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또한 흡수할 것과 아닌 것을 판별할 눈이 필요합니다

모든 정보가 거짓이고 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당연히 아니지만

생각보다 꽤나, 그저 따라가고 있었던 것이 가치관이 된 것은 아닌지 되짚어볼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듯,

"우리는 우리의 주관 안에서 객관적이다"

 

 

관찰편향

 

  

부의 추월차선 unscripted의 저자 엠제이 드마코는 사람들이 관찰 편향을 일으키는 것은 각본 탈출에 대한 방해요소라 말하며 하이퍼 리얼리티라는 개념을 소개합니다

 

그것은 가장된 현실에 갇힌 상태로 지속하게 만드는 교묘한 장치라고 설명합니다

사실 이미 너무 커버린, 가치관이 박혀버린 사람들은 자신의 주관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 아예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너무나 당연한 것이 되어버려서일까요

 

하지만 저는 책을 읽으며 평소에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을 다시금 의문을 가져보는 생각 전환의 순간을 확장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언스크립티드를 읽고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나요?

아니면 전혀 다른 생각을 하셨나요, 읽지 않으셨다면 글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