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타입 4편] ENTP 논쟁하는 변론가 성향 성격 연애 스타일 궁합

MBTI TYPE 변론가 성향 ENTP 특성 및 타입별 궁합 알아보기

오늘은 MBTI 타입을 분석해 보는 콘텐츠 그 네 번째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다음은 어떤 엠비티아이 타입이 나올지 궁금하실 텐데요, 주인공은 논쟁하는 변론가 성향의 ENTP 타입입니다

ENTP는 외향성 (Extrovert) 직관형 (iNtuition) 사고형(Thinking) 인식형(Perceiving) 지표가 두드러지는 유형입니다

MBTI 타입 중 ENTP는 외향적이고 직관적이기 때문에 새롭게 받아들여지는 자극이나 정보를 즐기고 개방적인 사고를 선호하는 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논리력이나 언변이 뛰어난 편으로 변론가 기질이 있어 논쟁을 즐기는 타입인데요, 흔히 토론이나 발표에 강한 타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논리력이 탁월한 대신 논리만을 지나치게 추구하여 타인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고 의사소통하거나 승부욕이 너무 강해질 수 있는 타입입니다

또한 논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문제를 파악하기 때문에 정당성 있는 비판에 대해서는 관대하게 수용하는 편입니다

저번 포스팅에 소개했던 ENTP와 지표하나 차이이기 때문에 공통점이 많았는데,

개방적인 사고를 중심으로 어떤 사물이나 사람을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이 없이 바라보는 편이며, 억압이나 통제를 잘 버티지 못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거나 단기적인 프로젝트 등에는 재능이 있는 편이나 장기적으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일에 대해서는 부족한 편입니다

즉 인내심이 부족한 타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공부를 할 때도 벼락치기식으로 단기적인 효율을 추구하며 공부하는 편이라고

ENTP 특성 1 탁월한 언변가

기본적으로 이들은 논쟁하는 것을 즐기고 어떠한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며 삶을 살아갑니다

또한 개방적이고 유연한 사고방식과 탁월한 창의력으로 아이디어가 많은 편이지만,

머릿속에 분석하고 생각할 대상이 너무 많은 나머지 그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체화하여 실현시키는 것에는 열정적이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들은 대체로 다재다능하며 두뇌회전이 빠르고 언변술이 탁월하여 논쟁과 협상이 필요한 자리에서 성과가 좋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다만 모든 것에 의문은 제기하고 반론하는 기질 때문에 논쟁에서 이기는 것에 몰두하여 인간관계에 트러블이 생길 위험성이 있으며,

지나치게 논리와 이성을 중심으로 분석적으로 파악하게 되면 사회적으로 갈등상황이 발생하기 쉬운 타입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인간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세상과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협력적이고 우호적인 화법과 표현을 습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ENTP 특성 2 외향 중의 내향

MBTI 타입들 중 외향형에 해당하는 타입들 중에 변론가 ENTP들은 내성적인 경향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인간관계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은 타입이라고 하는데요, 지인정도의 안면이 있는 사이 정도와 친한 친구사이 기준과 선이 확실하여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다른 편입니다

타인에게 드러내고 싶지 않은 상처나 비밀들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강한 척을 하며 연기하기도 한다고

하지만 마음을 열고 신뢰한 상대에게는 논리적이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인한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들은 외향형이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외향형 지표를 가진 엠비티아이 타입 중에서는 인터넷이나 커뮤니티에서 은근히 흔하게 보이는 유형이라고

ENTP 연애방식

새로운 자극을 추구하며 활동적인 타입의 이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조건에 맞는 이상형의 사람과 연애하는 것을 꿈꾸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자신과 맞는 상대를 찾지 못했다고 생각하면 오랜 기간 연애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조적으로 실행력이 있는 이들은 자신의 조건에 충족하는 상대를 찾게 되면 빠르게 관계를 발전시키는 능력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금방 사랑에 빠지는 유형이라 오해를 사기도 한다고

위에서도 언급했듯, 연인관계에서도 억압과 통제를 버티기 힘들어하는 편이며 자신의 주관과 기준이 확고한 유형이기 때문에 어떤 것을 강요받게 되면 관계유지가 힘들 수 있겠습니다

또한 ENTP는 평소의 자신의 태도와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의 차이가 큰 유형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들이 사랑을 하면 주변인이 알아채기 쉽다고 하네요

재미로 알아보는 MBTI 궁합 ENTP 편

MBTI 지표를 기준으로 분석해 보았을 때 가장 최적의 관계를 보여주는 타입은 ISFJ라고 하는데요,

네 가지의 기능의 순서가 모두 반대되는 타입이기 때문에 상대방은 나의 장점을 배우고 나는 상대방의 장점을 배울 수 있는 상호보완적인 관계라는 겁니다

서로 영감을 제공하거나 지지하며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로 ISFJ의 따뜻하고 공감성 있는 모습과 계획적인 부분, ENTP의 실행력과 아이디어 뱅크 같은 모습이 최고의 이상적인 조합이 될 수 있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지표를 기준으로 이론화한 부분이기에 살아온 환경이나 많은 변수들로 인해 좋은 궁합이 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에 서로 타인을 알아보고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중요한 것은 서로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는 대상이어야 하며, 삶의 방향성이나 공통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면 이들은 서로 완벽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MBTI TYPE 변론가 기질의 ENTP의 특징들을 알아보았는데요, 리뷰했던 ESTP 성향과 비슷한 면모가 많았지만 확실히 다른 부분도 보이는 것이 또 하나의 재미이더라고요

하나의 지표 차이인데도 이렇게 다를 수 있고 그에 따라 다양한 행동이나 표현들을 분석할 수 있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타입을 한 줄 정리하자면 논쟁하기 좋아하며 이성과 논리대로 반론하는 변론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